2-2. 도커 볼륨

컨테이너 내부의 변경사항은 컨테이너 내부에 저장이 된다.

위의 그림처럼 컨테이너를 생성하면 이미지는 읽기 전용이 되며,

이미지 레이어 위에 컨테이너 레이어가 추가되는 구조다.

저 컨테이너 레이어에 변경된 정보를 저장하는데, 컨테이너가 삭제된다면 저 컨테이너 레이어가 삭제되는 것이다.

만약 mysql 컨테이너를 만들어서 DB에 정보를 저장했다면,

그 정보 또한 컨테이너 레이어에 저장될테니, 컨테이너가 삭제되면 같이 삭제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컨테이너의 데이터를 **영속적(Persistent)**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가장 활용하기 쉬운 방법이 볼륨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볼륨을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호스트와 볼륨을 공유
2. 볼륨 컨테이너를 활용
3. 도커가 관리하는 볼륨을 생성

이 중에서 먼저 호스트와 볼륨을 공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호스트 볼륨 공유

호스트 볼륨 공유는 호스트와 컨테이너가 디렉토리를 공유하는 방법이다.
두 디렉토리는 동기화 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같은 디렉토리다.

옵션 사용법

• windows : -v C:/[호스트의 공유 디렉토리]:[컨테이너의 공유 디렉토리]

• Linux : -v /[호스트의 공유 디렉토리]:[컨테이너의 공유 디렉토리]

컨테이너 생성시 위의 옵션을 추가해주면 된다.
windows의 경우에는 default가 C드라이브라면 최상위 디렉토리를 C드라이브로 시작하면 된다.

기본적인 컨셉은 호스트와 컨테이너의 디렉토리를 공유한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호스트에 공유 디렉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작성해준 옵션대로 디렉토리를 생성해준다.

이미 존재하는 호스트 디렉토리에 컨테이너의 디렉토리를 공유한다면?

호스트 디렉토리에 있던 데이터는 지워지고 컨테이너의 디렉토리 자체가 덮어씌워진다.

즉, 호스트 볼륨 공유는 호스트의 디렉토리를 컨테이너의 디렉토리에 마운트 하는것이다.

만약 도커 볼륨이 실제 호스트의 어느 경로에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다면
docker volume inspect [컨테이너 이름] 명령어를 이용하면 된다.

2. 볼륨 컨테이너

볼륨 컨테이너는 호스트 볼륨을 적용한 컨테이너의 볼륨 디렉토리를 공유하는 방법이다.

옵션 사용법

--volumes-from [볼륨이 공유된 컨테이너 이름]

볼륨의 역할만 하는 볼륨 컨테이너를 중간에 두고 여러 컨테이너가 데이터를 간접적으로 공유받는 방식이다.

3. 도커 볼륨

도커 볼륨은 도커 자체에서 제공하는 볼륨 기능이다.

명령어 사용법

• 기본 명령어 : docker volume
• 도커 볼륨 생성 : docker volume 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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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https://eqfwcev123.github.io/2020/01/30/도커/docker-image-layer/